배달부업

40대 직장인 부업 도전, 쿠팡이츠 도보 배달, 과연... 괜찮을까요? 🤔

오디너리 바이크 2026. 1. 20. 14:59

안녕하세요. 지난번 배민커넥트 도보 배달 경험기를 처음으로 블로그 포스팅을 해봤는데 이번에는 다른 플랫폼쿠팡이츠 배달파트너에 한번 도전해 보았습니다. 🏃💨

솔직히 지난 배민커넥트 첫 경험에서는 "이거, 내가 정말 계속할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이 더 컸습니다. 그렇다면 두개 플랫폼으로 효율을 높이면 좀 나아질까? 하는 희미한 기대로 쿠팡이츠에 조용히 발을 담가 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쿠팡이츠 배달파트너는 교육이수와 추천인 코드를 입력하면 첫 배달 1건만 해도 3만원의 보너스를 주는 이벤트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퇴근길에 한건 만 해보자 하는 마음으로 도전했습니다.

 


 

📝 쿠팡이츠 배달파트너, 준비하기🤫

지난번 배민커넥트 경험 덕분인지, 쿠팡이츠 가입 과정은 조금 덜 낯설게 느껴졌습니다. 역시 사람은 뭐든 한 번 해보면 다음은 조금이나마 익숙해지나 봅니다.

1. 앱 설치와 회원가입: 이전과 비슷한 수순 쿠팡이츠 배달파트너 앱을 설치하고 회원가입을 했습니다. 개인 정보 입력하고, 약관 동의하고... 특별히 어려울 것은 없었습니다.

 

2. 안전 교육 이수 & 은근히 쏠쏠했던 2만 원 보상 💸 가입을 마치고 안전교육을 빠르게 이수합니다. , **"안전 교육 이수 후 첫배달 시 2만 원 보상"**이 이번에 저의 주요 미션이었으니까요.

 

3. 추천인 코드 입력 후 첫 배달, 1만 원... 🤫 그리고 가입 단계에서 그냥 넘어갔던 추천인 코드 입력 입니다. 배민커넥트 할 때는 뭔가 숙제 같은 느낌이라 안했었고 가입시에만 입력이 가능해서 넘어갔엇는데, 쿠팡이츠는 첫배달 전에만 코드를 입력하면 되고, 코드를 입력하고 첫배달을 하면 1만원을 추가로 준 다기에 제가 정보를 얻었던 블로그의 추천인코드를 입력했습니다.

 

4. 보냉백 등 준비물은 잊지 않고 챙겼습니다. 🎒 지난번 대형마트 캠핑 코너에서 어렵게 구했던 그 보냉백은 고이 모셔두었으니 따로 준비할 필요는 없었습니다. 보조배터리도 여유분을 챙기면서, 지난번의 번거로움을 반복하지 않겠다고 조용히 다짐했습니다. 🔋

 


 

🛵 쿠팡이츠 도보 배달, 첫 콜부터 배달까지... 과연 보너스가 들어올까?

이번에는 30분 일찍 퇴근 하여 실제 퇴근 시간 전에 1건만 빠르게 하고 보너스를 챙겨보자 하는 계획으로 회사 근처 지하철역 상가 밀집지역을 돌아다녔습니다. 와이프 몰래 하는거라 퇴근시간 전에 콜을 하나 받아야하는데 하는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기다리니 콜이 하나 들어왔습니다.  🔔

1. 생각보다 일찍 온 콜? 지난번 배민커넥트 때는 콜이 잡히기까지 한참을 서성여야 했는데, 쿠팡이츠는 어쩐지 콜이 조금 더 빨리 오는 느낌이었습니다. 어쩌면 그날그날 상황이나 지역 특성일 수도 있겠지만, 어쨌든 콜이 빨리 잡히니 마냥 기다리지 않아도 돼서 내심 다행이다 싶었습니다.

2. 약간 어색했던 인터페이스 🤔 아무래도 배민커넥트를 하루 해봤기 때문에 인터페이스가 바뀌니 약간 어색했으나 오늘은 1건만 해야지 하는 가벼운 마음이어서 차분히 수락을 누르고 픽업지로 이동했습니다.

3. 첫 배달 성공, 그리고 보너스의 기대🎁 첫 콜은 근처 테이크아웃 고기집이었습니다. 따끈한 돼지고기 목살구이 1인분을 시켰더군요. 배달지는 고시원 같은 곳이었습니다. 문 앞에 신발장에 신발들이 많은데 잘 보이는 곳에 배달음식을 두고 사진촬영 후 배달을 마쳤습니다.

 

4. 배달 중 뭔가 이상한 경험과 불안감

픽업을 하고 배달지로 향해 걷던 중 어느 한 라이더분이 제 옆을 지나가면서 뭔가 나쁜말로 소리를 지르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길을 비키는 상황도 아니었고, 어느 정도 넓은 이면도로에서 지나치면서요. 나에게 하는 말인가그냥 추워서 소리 지른건가

그런데 어떤 글에서 이런 내용을 보긴 했습니다.

단가가 낮은 콜을 계속 받으면 전체 단가가 낮아져서 전업으로 하시는 분들은 도보나 자전거 배달을 싫어한다고요. 뭔가 찝찝한 기분과 보너스 기대의 복잡한 기분으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 드디어 입금 확인!… 어딘가 모르게 미묘한 감정들

며칠 후, 첫 배달을 마치고 쿠팡이츠 정산일에 입금 내역을 확인했습니다. 조심스럽게 계좌를 들여다보니… 진짜로 3만 원이라는 보너스 금액이 들어와 있더군요! ㄷㄷ 😳

지난번 배민커넥트로 첫날 5건을 배달해서 번 돈이 1 2천 원 정도였던 걸 생각하면, '안전 교육 이수 2만 원 + 추천인 코드 첫 배달 1만 원'으로 3만 원을 받은 것은 생각보다 큰 금액이었습니다. ', 이래서 다들 미션이나 추천인 코드를 그렇게 챙기시나 보다'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도보 배달이 버는 금액만 놓고 보면 시간과 노력 대비 정말 비효율적인 일이라고 생각하는 건 변함이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산일에 돈이 들어오면 뭔가 보너스를 받은 것 같은 오묘한 기분이 듭니다. 왜일까요? 🤔 아직 본격적인 부업으로 시작한 게 아니라서 그런 걸까요?

쿠팡이츠 배달파트너 정산내역 - 첫배달 + 초대 보너스


🏃💨 두 개의 플랫폼, 점점 다가오는 부업 결정

이렇게 쿠팡이츠까지 합세하며, 이제 두 개의 플랫폼으로 도보 배달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한쪽에서 콜이 없다고 마냥 기다리는 것보다는, 동시에 두 플랫폼을 주시하는 것이 조금이라도 더 효율적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다음번에는 두 플랫폼 앱을 동시에 켜놓고, 먼저 배달 콜이 오는 쪽부터 진행하는 방식으로 도전을 해볼까 합니다. 📱➡📱 그렇게 해보면 시간당 몇 건의 배달이 가능한지, 그리고 어느 쪽이 저에게 더 잘 맞는지 조금 더 정확하게 가늠해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여전히 '과연 이게 부업으로 충분히 가능한 일일까?', '지금이라도 전기자전거로 업그레이드를 해야 하는 걸까?' 하는 판단을 계속 미루고 있는 셈입니다. 이 도보 배달 경험을 더 늘려가면서, 좀 더 확실한 답을 찾고 싶습니다. 🚴

혹시나 저처럼 쿠팡이츠 배달 파트너를 시작하실 분이 계시다면추천인 코드를 입력하시면 작은 보너스를 받으실 수 있으니, 아래 제 코드를 사용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염치없지만, 조심스럽게 부탁드려 봅니다… 😅)

 

배민 추천인 ID : mymaker

쿠팡 추천인 코드 : GVBD9H02

 

 

감사합니다 ~!